제3회 이란 자동차부품 박람회인 'Iran International Auto Parts Exhibition '에

코아쇼 홍보 부스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금년도 코아쇼에 30개사 이상이 방한 예정에 있으며 현장 마케팅을 통하여

이란의 유력 바이어들에게 코아쇼를 좀 더 알리고, 전시회에 참관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코아쇼에 방문 예정인 'GPS' 바이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동사는 브레이크 패드 관련하여 구매를 목적으로 방한

예정이라고 말하였으며 아주 설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담회에 참석 예정인
 
'New Car Enterprise'사와는 내일 현장 미팅 예정입니다. 이 외 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코아쇼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안내하겠습니다.


동 전시회는 500여개사가 참가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이란 Khodro와  SAIPA 에

제품을 공급하는 OEM 업체 및 A/S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를 하였습니다.

해외업체는 인도 및 터키에서 국가관을 구성해서 참가하였으며, 중국과 대만 등은 소수

일부 업체들만이 참가를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용품 및 악세서리 제품을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OEM 관련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었으며,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품질의 수준도 예상외로 상당히 높아 보였습니다.

일부 전장 및 하이텍 기술을 요하는 부분 이외의 단순 프레스 제품, 주조제품 등의 마무리는

우리나라 수준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자체 생산라인을 운영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이란의 두 완성차업체들은 내수 뿐 아니라 인근 시리아,  Jordan 등 인접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ran Khodro에서 이집트에 현지 조립생산공장을 신설할 것이라는

최근 뉴스에 관련 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내년 대선을 기점으로 변화의 바람을 탈 수만 있다면 한국제품에 대한 좋은 인상과 드라마(대장금)의

영향으로 우리기업들이 현지 시장 진출에 여러가지 호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번 코아쇼 기간에 동 전시회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소개를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시회 현장 사진은  '코아쇼 고객지원 커뮤니티'를 통하여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회가 임박하여 별도 사진 정리가 어려운 관계로, 코아쇼 종료 후 개별 전화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란박람회 현장에서 곽종길 과장  .끝.